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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714 7월 둘째주

by 밍망뭉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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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맑은 하늘!...인데 날씨는 개더워 8월에 출근할 생각하니까 벌써 끔찍할뿐이다 어쩌다보니 사진은 성모병원 관광지 느낌으루,,,,

아 오늘 메일왔는데 여름휴가 최대 4일까지 가능!!! 다음주에 치과갈겸 한개 쓰고 7월말에 3개 붙여서 써야겠당 어디 놀러갈까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엄두가 안난다

 

어느 점심, 회덮밥 쵝오ㅠ 이모님 오이 빼주세염~

 

그리고 두번째로 저녁도 어쩌다 보니 마라탕; 이번에는 3단계로 먹었는데 이게 내 한계인듯하다 여기 납작당면은 있는데 중국당면은 없어서 너무 아쉽다 그래서 분모자를 왕창 차장님 분모자 싫어하는거 아직도 충격이다,,

 

목요일, 내일이 복날이라서 점심은 삼계탕을 먹었쥬 무슨 삼계탕이 만오천원이냐 물가 실화냐고ㅠ

 

저녁은 샤브샤부! 회사 여자들끼리 모였던 날 생각보다 많이 모여서 신기하기도하고 나쁘지않았음ㅎ 근데 샤브샤브집 진짜 너무 더웠다고 지금도 생각만하면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차가서 땅콩이랑 쥐포시켰는데 진짜 땅콩이왔네 메뉴판에는 알아보기 쉬우라고 껍질 안깐줄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진짜 받고 넘어이없고 웃겼다ㅋㅋㅋㅋ 명절을 함께 보낸 느낌ㅎ;

 

어떤 날은 알람 울리기전에 눈이 떠져서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기도 한다 마침 버스도 바로오고 운이 좋았다

 

그리고 이런 날은 저녁도 내스타일

 

근데 저녁을 먹었다는 건 야근을 했다는 것ㅎ 어쩐지 아침에 운이 좋더라니 이게 무슨 김첨지람

 

토요일에 혼자 차려먹은 점심! 간단하게... 먹어야지 해놓고 양파에 명란젓까지 뭔가 판이 커졌어 아니 요즘 양파 왜이렇게 매워?! 양파자르다가 울었어ㅠ

 

아직도 사야할 취업턱이 남아있는 게으른 유정; 그리고 홍대까지 택시.. 게으르다 게을러; 원래 이번달 택시 금지였는디 하지만 이런 흘러내린 눈사람같은 뜨개질 인형을 만나기위해 택시를 탄 건 아닐까!

 

그리고 마라탕...ㅎㅎ...ㅎ 요즘에 자주 등장하는 거 같군?! 여기 꿔바로우가 존맛이었는데 사진이 없네 남은거 포장해서 저녁에 먹었는데도 안 딱딱해서 놀랐움 아 근데 하양언니가 마라탕에 고수를 중국인만큼 넣어먹은게 더 놀라웠다 내꺼먹는데 자꾸 고수냄새남 세제냄새.. 퐁퐁냄새...

 

그리고 이건 언니가 준 선물ㅠ 진짜 고이 모셔놔야지ㅠㅠㅠ 그리고 언니가 상수역근처에 맛있는 아이스크림집 있다고해서 가려고했는데 홍대에서 걸어갈 엄두가 안나서 지하철 타고갔음...ㅋㅋㅋㅋ 아이스크림과 젤라또 사이쯤의 식감이었는데 맛있어서 구글 지도에 저장 ㄴ'0'ㄱ

근황얘기만 했는데도 시간이 빨리 간다ㅠ 8월에 수술하면 맛있는거 사서 병문안 가야지 모든일이 잘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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