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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113 1월 둘째 주

by 밍망뭉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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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벌써 2019년이다 이번에는 유독 감흥이 없다 그냥 2018년 13월이 아닐까? 약속있으면 나가고 아니면 집에 누워서 영화보고.. 가아끔 심심하면 카페가서 사람 구경하고 그렇게 지내다보니 한 주가 또 지났다 껄껄


월욜에 호구족들을 만났다 가원이 시간이 중간에 붕떠서 좀 일찍만났다 내사랑핫도그먹고 카페에서 농땡이 피우다가 누가 막걸리 먹고싶다고해서 달빛한모금에 갔다 과일막걸리 시키면 이렇게 엄청난 믹서기로 갈아준닷


사진은 딸기막걸리뿐인데 바나나막걸리가 제일 맛있었움 바나나가 그렇게 단 과일인지 몰랐고 눈앞에서 갈아주는 걸 봤는데도 설탕넣은거 아니냐곸ㅋㅋㅋ 째뜬 세상에 병신들이 너무 많아서 수다떨기에 시간이 부족했던 날ㅠ 오늘 최고의 병신상은 태히의 민족ㄱㄷ남ㅋㅋㅋㅋㅋㅋ


금요일에는 언니들을 만났다! 마침 쩡이언니가 일찍 도착해있어서 언니랑 카페에서 먼저만났당 언니가 커피사주심ㅎ 회사생활에서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언니가 엄청 격려해줘서 마음이 편해졌다


믿고먹는 쑤기언니 맛집..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틀리지않았고 존맛이었다 웨이팅 쩌는데 일찍와서 괜찮았음


진짜 볶음밥이 존맛이었다 이제까지 볶아먹은 볶음밥 중에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언니들과 격렬한 시간을 보냈다ㅋㅋㅋㅋㅋ기억에 남는건 박완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부터는 나시입고 올게요^^


그리고 다음날 오랜만에 유진언니를 만났움 홍대에서 만났는데 사람 너무 많다고 언니가 크리스마슨 줄 알았대..ㅋㅋㅋ 째뜬 고기 얻어먹었다 감사합니댜ㅎ


그리고 상수에 어딘가에 있는 카펜데 오레오 쉐이크가 존맛이더라구여?


카페에 있다가 언니가 텀블러있냐고해서 없다고했더니 회사생활하는데 있으면 엄청 유용하다고 하나 사줬다ㅠㅠㅠ 진짜 헐 왜여 안돼여 했는데 언니가 뭐가 안되냐구... 저도 몰라여ㅎ; 갑자기 선물받으니까 너무 고마워서 몸이 베베꼬였다 언니 진짜 고마워여ㅠㅠㅠㅠ 주변에 베풀어야 할 사람들이 넘쳐나서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야겠다(*˘︶˘*).。.:*♡


그리고 굳이!!!! 집을 지나 영등포역까지가서 내사랑핫도그를 샀다 내사랑핫도그지만 엄마사랑핫도그이기도 하기때문이다 집이 이 근처냐고 물어보신걸보니 요즘에 좀 자주왔나보다ㅎ; 째뜬 처음 도전한 뽀그리핫도그도 존맛이지만 치즈핫도그를 이길 순 없다


양화대교 사거리 달이 진짜 큰데 폰카로는 별로 안담기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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